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라스 텐구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유아시절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었던 카라스와 소조보. 그러나 오군이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오군이 그들의 양아버지가 되어주었다. 그러나 오군이 죽은뒤에 그의 상속자가 되면서 이 아이들의 인생은 꼬여버린다. 뮤턴트로서의 [[슈퍼파워|초능력]]을 각성한 카라스와 소조보를 야쿠자들이 조직의 형식적인 보스로 삼아서 꼭두각시처럼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카라스와 소조보는 야마구치 카이 라는 이 조직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사용한 고문이나, 살인등을 강요받아왔다. 카라스와 소조보는 자신들이 강요당하는 이런 잔인한 행위들을 혐오하고 거부감을 느꼈지만,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가업에 대한 책임과 그들을 꼭두각시처럼 다루려는 야쿠자들 탓에 자신들이 처한 환경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느닷없이 찾아온 [[리전(마블 코믹스)|어느 빗자루 머리 외국인]]과 만나면서 카라스와 소조보는 자신들을 속박하던 환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처음에는 야쿠자들의 지시에 따라 그 외국인을 고문하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느닷없이 정신 방벽이 강력해진 그 데이빗 할러라는 이름의 그 외국인은 자신을 구속하는 물건들을 없애버리면서 카라스와 소조보는 자신처럼 죽은이들에 대한 애정과 증오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삶을 살아왔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밖에도 '''죽은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 되는건 아니다. 우리는 그들이 남긴 공허한 유산까지 이어갈 필요는 없다''',[* 죽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그 사람이 완벽한 성자처럼 취급되어서는 안되며, 그들이 남긴 것들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따를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한 마디로 [[리전(마블 코믹스)|리전]]은 단순히 아이들의 아버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오군과 아이들의 상황에 빗대어 자신이 깨달은 아버지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한 것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아이들 다운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 등의 여러가지 말이 카라스와 소조보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들은 그와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자신들이 [[루카 올다인]]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X-MEN]]의 개입으로 상황이 복잡해지면서 카라스와 소조보는 [[리전(마블 코믹스)|데이빗]]이 아닌 [[X-MEN]]을 따라가게 되었다. 이후에 카라스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오빠가 죽으면서 데이빗을 원망하게 된다. 심지어 레드 스컬에 의해 리전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조차 데이빗을 도와달라는 루스를 거절했다. 물론 나중에 레드 스컬과의 싸움 도중 리전을 장악하여 레드 스컬의 육신으로 옮겨가려는 [[찰스 자비에/핀드|핀드]]라는 인격을 [[블라인드폴드|루스]]와 픽시, [[챔버]], [[프렌지(마블 코믹스)|프렌지]]가 상대할 때 끼어들어서 협력했다. 카라스가 새하얀 비둘기 형상의 정신체로 리전의 정신세계에 찾아와서 루스 일행을 도운 것이다. 다만 데이빗에 대한 애증은 여전해서 데이빗이 아닌 팀원들을 위한 거라는 식으로 변명한다. [[찰스 자비에/핀드|핀드]]가 탈출하는 사건 이후 데이빗이 [[S.W.O.R.D.|소드]]에서 [[아쿠스]]의 시련을 받을 때는 피닉스의 그림자라는 있지도 않은 존재로 위장해서 데이빗을 몰아넣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때 쌓여있던 앙금을 털어내고 데이빗을 용서하며 데이빗에 의해 개선된 삶에 대해 감사인사도 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나름 훈훈하게 정리된 관계가 마지막 싸움에서 다른 형태로 무너졌다. 카라스가 데이빗을 도우러 온 것 까지는 좋았지만 싸움 도중에 핀드에 의해 살해당한 것이다. 다행히 [[위버(마블 코믹스)|위버]]와 하나가 된 데이빗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뒤엎어버리면서 카라스는 되살아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